'나혼자' 1호 커플 전현무♥한혜진, 오늘(2일) 방송서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한다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이 된 방송인 전현무와 톱모델 한혜진의 러브스토리가 드디어 공개된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이 된 방송인 전현무와 톱모델 한혜진의 러브스토리가 드디어 공개된다.
2일 방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현무와 한혜진 열애 공식 인정 이후 긴급 녹화를 진행한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날 저녁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뒷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실제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는 연예전문매체 OSEN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 열애 소식에 지난달 27일 밤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며 "전현무와 한혜진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먼저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해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의 발빠른 판단과 추가 녹화 진행 덕분에 '공식 1호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 모습이 담긴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더팩트는 지난달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프로그램을 위한 '썸'이 아닌 진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더팩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압구정동의 한 식당에서 사랑스러운 눈길을 주고 받으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전현무는 더팩트 측의 확인 요청에 문자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불과 몇시간만에 소속사 SM C&C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방송을 위한 '썸'을 뛰어넘어 현실 연애를 시작한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