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걸으면 '썸남·썸녀'도 커플 되는 꽃길 펼쳐질 '봄꽃 축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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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더불어 커플들의 계절이 돌아왔다.

너도 나도 연인 손을 잡고 '꽃놀이'를 가는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소리다.

지난 27일 경기도청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앞으로 딱 한 달 후면 볼 수 있는 봄꽃 축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소개된 봄꽃 축제 모두 서울 근교에서 행해지는 축제들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매년 수많은 시민들이 잊지 않고 찾을 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혹 올봄은 기필코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고 예쁜 꽃길을 걷고 싶다면 지금 당장 썸남·썸녀에게 '봄꽃 데이트'를 제안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만발한 꽃길 사이를 휘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걷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두 사람을 썸이 아닌 '연인'으로 만들어줄지도 모른다.

1. 군포 철쭉 축제

한국관광공사

2.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경기도청

3.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한국관광공사

4.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경기도청

5. 용인 에버랜드 튤립 축제

한국관광공사

6.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

경기도청

7. 고양 국제꽃박람회

한국관광공사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