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워너원, 활동 5개월한 2017년에만 '200억' 벌었다"

지난해 8월 7일 데뷔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어마어마한 수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쎄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8월 7일 데뷔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어마어마한 수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 공개'에서는 '레전드 아이돌 TOP20' 명단이 공개됐다.


만으로 데뷔 1년차도 안된 워너원은 막강한 선배 그룹을 제치고 이날 레전드 아이돌 5위에 랭크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워너원은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어 '신인상 수집가'라는 별명까지 붙은 괴물 신인이다.


외모, 실력, 팬덤까지 갖춘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주류, 의류 등 여러 광고를 찍으며 매출액만 2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에너제틱', '활활', '뷰티풀' 등 연이어 성공시킨 워너원은 오는 3월 새로운 신곡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가요계를 장악하러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3월 컴백 소식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워너원 활동이 끝나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매출 1천억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워너원이 현재 가요계 모든 이슈를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팬덤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며 "같은 시기에 엑소나 방탄소년단 정도가 완전체로 나오지 않는 이상,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Naver TV '명단공개'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