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인터파크투어가 매주 국내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금도끼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주의 미친 특가! 이 구역 찍고 접수' 라는 강력한 콘셉트의 금도끼딜 기획전은 유명 호텔 최대 80% 이상 할인하는 등 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것.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금주의 미친특가 TOP 10'이라는 테마 아래 매주 10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가 상품은 일주일 단위로 바뀌며, 신규 상품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금도끼딜 상품 투숙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월 3명에게 '24K 순금도끼'를 증정한다.

지난 23일(금)에 오픈한 금도끼딜 TOP 10 상품은 47%~87% 가량 할인 판매 중이다.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이용 가능한 호텔·리조트 등이 있다.

현재 판매 중인 TOP 10 상품은 ▲용인 센트럴 코업 호텔(1만5710원부터) ▲속초 씨크루즈호텔(4만5460원부터) ▲크라운하버호텔 부산(4만9590원부터) ▲오크밸리리조트(6만4000원부터) ▲제주 스위트호텔(10만원부터)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10만8900원부터) ▲롯데 L7홍대(10만9100원부터) ▲라마다프라자제주(11만500원부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19만5000원부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23만원부터) 등이다.

이렇듯 금도끼딜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거나 최고급 시설을 지닌 호텔로, 연중 예약수요가 많고 정상 판매가도 높은 곳이다. 

그럼에도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전국 8500여 개의 호텔·리조트·펜션을 보유한 인터파크투어는 국내숙박 예약사이트 상품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많은 상품을 보유한 만큼 인터파크투어를 이용하는 충성 고객이 많고, 국내숙박 업체들과도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물량을 확보, 가격대를 낮출 수 있었던 것.

정혜숙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사업부장은 "고객 선호가 높은 국내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며 "금도끼딜 연중상시 진행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는 가격대로 국내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