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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드레스 입은 여자 리포터가 '밀착 포옹'하자 재빠르게 '매너손' 선보인 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외국인 리포터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센스 넘치게 대응했다.

인사이트'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여성 리포터에게 '심쿵' 매너손을 선보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한 장면이다.


영상 속 촬영이 끝난 뒤 흘러나오는 음악에 신이 난 외국인 여성 리포터와 방탄소년단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러다 여성 리포터는 흥에 겨운 듯 멤버 뷔에게 갑작스럽게 포옹을 해왔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 앞에서도 뷔는 놀라는 기색 없이 유연하게 리포터의 스킨십에 응했다.


그러면서도 리포터가 등이 노출된 드레스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허공에 손을 토닥거리는 매너를 선보였다.


뷔는 리포터를 배려함과 동시에,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팬들의 기분이 행여나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기 때문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을 접한 팬들은 뷔의 조심스러운 행동이 귀여우면서도 고맙다는 반응이다.


짧지만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 뷔의 스윗한 매너손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Mnet을 통해 국내 생중계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그들의 다섯 번째 음반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인 'DNA'를 한국어로 공연해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