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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팀추월 중계서 "하나둘하나둘" 외치며 함께 달린 SBS 해설위원

SBS 해설위원인 제갈성렬이 열띤 중계방송으로 누리꾼들을 또 한번 웃게 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SBS 해설위원인 제갈성렬이 열띤 중계방송으로 누리꾼들을 또 한번 웃게 했다.


지난 21일 오후 배성재 캐스터와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이날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뉴질랜드와 준결승을 치렀다.


인사이트SBS


경기 시작 직전 선수 소개가 끝나자 제갈성렬은 "오늘도 제가 '하나둘하나둘'을 외쳐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배성재 캐스터는 "딱 두 번만 하세요"라고 받아쳐 듣는 이를 웃게 했다.


그러나 제갈성렬은 랩타임이 줄어들수록 "하나둘하나둘"을 연신 외쳐 듣는 이를 웃게 했다.


인사이트SBS '비디오머그'


인사이트SBS


인사이트SBS '비디오머그'


특히 팀추월 대표팀 맏형인 이승훈이 선두로 나올 때마다 흥분하며 "하나둘하나둘 좀만 더!!"라고 외치며 빠르게 말을 이어갔다.


대표팀이 엎치락뒤치락하며 마지막 바퀴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제갈성렬과 배성재는 자신이 뛴 것처럼 소리 지르며 기뻐했다.


Naver TV 'SBS'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