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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팀추월, 순위결정전에서 패배하며 최종 '8위' 기록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한국 대표팀이 팀추월 7, 8위 순위결정전에서 패배해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한국 대표팀이 팀추월 7, 8위 순위결정전에서 패배해 최종 8위를 기록했다.


21일 오후 9시 54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순위결정전에 출전했다.


이날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이 나선 한국 여자 대표팀은 폴란드와 접전을 펼쳤다.


'왕따 논란'에 휩싸여 팀 분위기가 냉랭해진 가운데 노선영 선수의 출전 여부가 경기 전부터 주목됐다.


인사이트SBS


순위결정전에 출전하며 김보름, 박지우와 호흡을 맞춘 노선영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경기에 나선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처음부터 박지우가 맨앞에 나서며 팀을 이끌었다.


두 번째 바퀴부터 폴란드와 1.41초의 차이를 보인 한국 대표팀은 점차 격차를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한국 대표팀은 3분 7초 3의 기록으로 폴란드와 4.19초 차이로 최종 8위에 그쳤다.


인사이트SBS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