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 하나로 '넘사벽' 졸업사진 남긴 오늘(21일) 명지대 졸업생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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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보검이 세상 못생기게 나오는 졸업사진에서도 '꽃미모'를 발산했다.

21일 오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 졸업하는 박보검의 명지대학교 졸업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이날 박보검은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17학년도 제66회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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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명지대학교 영화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박보검은 바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수행해 왔다.

한 명도 빠지면 안 되는 조별 활동에 꼬박꼬박 참석한 모습은 학생들에게 포착돼 한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게다가 4년동안 함께해온 동기들을 위해 졸업공연에도 열심히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7월에 열린 졸업공연 '헤어스프레이'에서 스태프로 참여한 바 있다.

박보검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팬이 몰리면서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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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만큼 졸업사진 속 박보검은 행복한 듯 치아가 다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마의 절반을 가리는 박보검의 학사모는 그의 머리가 얼마나 작은지 증명해주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못생기게 나온다고 소문이 자자한 졸업사진에서조차 박보검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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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박보검은 블랙슈트를 차려입고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어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다.

키 182cm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8등신 비율은 졸업사진을 자칫 화보를 연상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범한 졸업사진에서도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한 박보검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이 감탄하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JTBC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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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잘생긴 알바생으로 돌아오는 박보검 화보사진 9장무거운 거울 코트를 벗고 상큼한 봄 이미지로 돌아온 박보검의 모습이 보는 이를 웃게 한다.

'남친짤'로 저장하고 싶게 만드는 '랜선 남친' 박보검 길거리 직찍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찾은 배우 박보검이 일본 길거리에서 팬들에게 찍힌 사진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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