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에 가기 좋은 '일본 오사카'의 환상적인 여행지 7곳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난다면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이번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많은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떠났다.
그중 놀 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완벽한 오사카가 단연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한국에서 비행 2시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까이 위치한 오사카는 국내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여행지들을 모아봤다.
이번에 못가더라도 '봄'에 가면 환상적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3~5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보자.
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오사카 여행을 간다면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필수 코스다.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과 포토존들이 가득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2. 헵파이브 대관람차
일본 최대 복합 쇼핑몰 중 하나인 헵파이브 쇼핑몰 위에 세워져 있는 헵파이브 대관람차는 오사카 야경을 보기 좋은 최적의 장소다.
운행 시간이 15분에 불과하지만 500 엔(한화 약 4,800원)의 입장료가 절대 아깝지 않다는 평이다.
3. 텐노지 동물원
일본에서 세 번째로 개장한 동물원으로, 230여 종에 1천여 마리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이 동물원에서는 동물의 서식지 환경을 최대한 재현하여 그곳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4. 도톤보리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도톤보리는 중심가에 있는 '글리코맨' 전광판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도톤보리를 가득 채운 다양한 먹거리는 오사카가 식도락 천국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다.
밤에는 중앙에 있는 하천을 중심으로 즐비한 네온사인이 화려하게 빛난다.
5. 우메다 스카이 빌딩
오사카에서 7번째로 높다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360도로 오사카 시내의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유패스를 미리 준비한다면 무료로 관람 가능한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은 밤 10시 30분까지 운행된다.
6.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터널형 해조 수조와 아쿠아 게이트가 인상적이다.
테마별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은 580여 종, 3만여 마리의 생물이 전시되어 있다.
7. 오사카성
대표적인 일본의 관광지 오사카 성은 수려한 외관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순간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전통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아늑함과 한적함을 느끼기에 좋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