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병에 가득 담아주는 4천원대 '혜자甲' 밀크티
유니크한 디자인의 보틀에 달달한 밀크티를 가득 담아주는 '보틀 밀크티'가 화제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복고풍 느낌이 물씬 풍기는 참기름 병에 밀크티를 가득 담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참기름 병에 담아주는 이색 밀크티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해당 음료는 강남의 밀크티 전문점 '19tea'에서 판매하는 보틀 밀크티 '밀-쿠티'다.
'밀-쿠티'는 오리지널 밀크티보다 더 진한 맛을 자랑해 '밀크티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밀-쿠티'는 밀크티를 담아주는 용기가 유니크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해당 보틀 밀크티는 HOT과 ICED 두 가지로 나누어 판매한다.
300ml의 병에 가득 담아 판매되는 이 보틀 밀크티는 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19tea' 매장에서는 밀크티 전문점답게 보틀 밀크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의 밀크티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카페의 레귤러 사이즈 컵보다 1.5배가량 더 큰 사이즈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900원부터 시작해 3,000원대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매장에서 바로 구워 제공되는 대만식 수플레 팬케이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