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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금메달 연금' 받는다는 말에 '하트 뿅뿅' 눈 된 양세형

개그맨 양세형이 완벽한 노후 대책을 마련한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선수에 매력에 빠지며 눈에서 하트를 뿜어냈다.

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완벽한 노후 대책을 마련한 스피드 스케이팅 박승희 선수에게 반해버렸다.


지난25일 공개된 SBS 모비딕 '양세형의 숏터뷰'에서는 양세형이 스피드 스케이팅 박승희 선수와 함께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승희 선수는 지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국가대표 선수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한국 빙상 최초로 쇼트트랙에 이어 스피드 스케이팅까지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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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이날 인터뷰에서 양세형은 "금메달 많이 따면 연금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지 않냐"며 평소에 모두가 궁금했을 법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승희는 "관심이 많으신가요? 제가 유난히 어릴 때부터 받아서"라고 말하며 본인 연금에 대한 멋진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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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양세형이 계속해서 "몇 살 때부터 받았냐"며 묻자 박승희는 "16살때부터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금은 죽을 때 까지 나온다"고 말하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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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연금에 대한 설명을 들은 양세형은 순식간에 달라진 눈빛으로 박승희를 바라봤다. 당장이라도 하트가 쏟아질 것 같은 양세형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승희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2월 9일) 다음날인 10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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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YouTube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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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