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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훈련 받고도 '늠름한 군인' 모습 뽐내는 김수현 (사진 7장)

현역으로 조용히 입대한 배우 김수현의 늠름한 군인 모습이 뒤늦게 공개돼 반가움을 자아내게 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해 10월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반가움을 자아내게 한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김수현이 전진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을 당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군인답게 각 잡힌 자세로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손수 바느질해 부착한 '117 김수현'이라는 노란색 이름표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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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훈련 받느라 바빠 관리에 소홀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현은 지난해 10월 23일 조용히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 동안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우수훈련병으로 뽑히는 등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수현은 1사단 수색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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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수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에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5년간의 꾸준한 건강관리 후 재검을 자청해 지난 2012년 신체검사에서 1급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훈련병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등 성실히 군 복무 중인 김수현의 만기 제대일은 오는 2019년 7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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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후 늠름해진 '117번 훈련병' 김수현 훈련소 근황지난 23일 입대한 김수현의 짧은 머리에 전투복을 착용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군 입소날 맨 앞줄에 서있는데도 '얼굴 가장 작은' 김수현조용히 입대한 배우 김수현의 군 입소날 사진이 공개돼 반가움을 자아낸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