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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불륜 경험 있으면 자녀도 바람피울 가능성 높다 (연구)

부모가 바람을 피우는 것을 본 자녀들이 실제 바람피우는 것에 대해 포용력이 넓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사이트gettyimageBank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부모를 보면 자녀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불륜 경험이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 그 자식도 부모를 닮아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아이뉴스는 미국 텍사스테크대학교(Texas Tech University) 다나 와이저(Dana Weiser)가 이끈 연구 결과에 대해 전했다.


연구진은 1,254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바람피운 경험과 부모의 불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가 불륜을 저지른 피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륜 자체에 대한 포용력이 넓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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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이끈 다나 교수는 "부모가 바람피운 경험에 따라 자신이 바람을 피우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결과라고 선을 그었다.


즉 그러한 부모 밑에서 자랐다고 해서 무조건 바람피우는 것이 아닌, 하나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나 교수는 커플 중 한 명이 바람피울 경우는 대체로 관계의 만족도 문제, 소통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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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다 교통사고 당해 여자친구 일하는 병원으로 실려 온 남성남성은 바람 피다 교통사고가 나 여자친구가 일하는 병원으로 실려왔다.


자기 친구랑 바람핀 남자친구 성기 찢어지자 수술해주는 간호사 여친 (영상)'병원선'에서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난 남자친구의 수술방에 들어간 유아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