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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관리인?"…한국말 서툰 잭슨이 라이관린을 부르는 방법

한국말이 서툰 갓세븐 잭슨이 워너원 라이관린의 이름을 잘 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국말이 서툰 잭슨이 워너원 라이관린의 이름을 잘 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AM 조권과 2PM 우영, GOT7 잭슨,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잭슨은 후배 아이돌들의 넘치는 체력이 부럽다며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언급했다.


잭슨은 "워너원 친구들 중에 그 관리인(?)이란 분이 있다"며 워너원 막내 라이관린을 가리켰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관리인'이란 말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게스트들은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때 아이돌 관련 정보에 빠삭한 김구라가 "라이관린을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고, 잭슨은 "그렇다"고 답했다.


홍콩 출신으로 한국말이 서툰 잭슨이 그만 라이관린의 이름을 잘못 발음한 것이다. 잭슨의 귀여운 실수에 방송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어 잭슨은 "워너원 분들의 나이는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다"라며 "그중에는 2000년대생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워너원의 막내라인인 라이관린과 이대휘는 2001년생, 배진영은 2000년생이다.


잭슨은 "계속 춤춰도 지치지 않는 체력이 부럽다"며 "그런 그룹들 보니 '점점 가고 있구나'라고 느낀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는 20대 중반이라 나이 때문에 더 욕심이 난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도중 '공 맞은' 팬에게 달려가 머리 쓰다듬어 준 잭슨 (영상)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콘서트 도중 공에 맞은 팬에게 곧장 달려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줬다.


'키 183cm·태평양 어깨' 가져 '상남자' 포스 풍기는 18살 라이관린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의 놀라운 피지컬이 누나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