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보다 더 큰 '팔뚝 새우' 3마리 먹방하는 밴쯔 (영상)

Youtube '밴쯔'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밴쯔가 거대 새우 3마리를 순식간에 먹어치워 감탄을 자아냈다.

18일 밴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쯔 새우 고작 3마리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밴쯔는 영상을 올리며 "1월 1일에 업로드했던 연어 초밥 영상의 반응이 좋아서, 그리고 조회수 200만명 기념으로! '고작'시리즈 재생목록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밴쯔는 '연어 초밥 고작 단 1개 먹방'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단 1개지만 연어 1.3kg, 밥 8 공기로 만든 3kg짜리 연어 초밥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Youtube '밴쯔'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영상 초반 보통 크기의 새우 3마리만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그러나 밴쯔가 "초장을 가져오겠다"며 자리를 뜬 후 새우는 성인 남성 손바닥만 한 거대 새우로 변신했다.

밴쯔는 거대해진 새우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은 채 "새우는 초장에 찍어 먹어야 가장 맛있다"며 태연히 먹방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밴쯔'

그는 "요즘 이런 새우들 다들 뭐 뷔페에 있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새우 머리 부분을 뜯어내며 "어우야 뭔... 대가리가 짱 크다"라며 진심을 내보이고 말았다.

Youtube '밴쯔'

밴쯔는 "게장처럼 대가리에도 먹을 게 진짜 많다"며 새우 머리 부분까지 깔끔하게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새우 껍질을) 한마디 한마디 벗겨낼 때마다 먹을 수 있는 순간과 가까워져 기분이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Youtube '밴쯔'

밴쯔는 "대게나 꽃게 같은 진한 맛이 난다"고 감탄하며 껍질을 깐 새우들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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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