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甲' 차태현 고정 MC에 '라디오스타' 나왔으면 하는 절친 라인업
'황금 인맥' 차태현이 MBC '라디오스타' 새로운 MC로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앞으로 출연할 게스트들에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차태현이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라디오스타'의 새로운 MC가 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작진은 배우 차태현이 고정 MC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5월 슈퍼주니어 규현이 군에 입대하면서 하차한지 8개월 만에 새로운 MC가 온 것이다.
규현이 MC로 있을 당시 워낙 재치있는 입담과 특유의 시무룩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탓에 차기 MC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차태현이 MC로 낙점되면서 모든 우려를 거둬들였다.
차태현은 기존 '라디오스타' MC인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과 원래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무리없이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스타' 애청자들은 서글서글 웃는 얼굴로 어떤 게스트가 와도 마음을 열게 할 차태현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어 일단 '합격점'을 받은 상황이다.
차태현이 연예계 소문난 '황금 인맥' 소유자임을 생각할 때 앞으로 출연하게될 게스트들 명단에도 관심이 간다.
이미 차태현이 출연중인 KBS 2TV '1박2일 시즌3'에 조인성과 박보검이 그의 절친으로 나온 적이 있어 더욱 기대감을 키운다.
차태현 인맥으로 '라디오스타'에 나왔으면 하는 절친들을 모아봤다.
1. 배우 박보검
2. 배우 송혜교
3. 배우 조인성
4. 가수 김종국
5. 배우 장혁
6. 배우 이광수
7. 배우 송중기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