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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막지 못한 연예계 대표 '곰신' 스타 커플 6쌍

입대 후에도 굳건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혹은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은 스타 커플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20대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에게 '군대'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남자친구가 입대한 커플은 어쩔 수 없이 두 갈래 길을 가게 된다. 가슴 아픈 이별의 길을 걷거나 더 굳건해진 사랑을 지켜내든가.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애타는 감정을 참아내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무거운 감정의 무게를 견뎌야 하고 무뎌진 시간의 흐름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입대 후에도 굳건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혹은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은 스타 커플들을 모아봤다.


이들에게 군대는 걸림돌이 아닌 더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1. 이준 ♥ 정소민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올해 1월 1일 연예계는 이준, 정소민의 열애 소식으로 전국이 들썩였다.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이준, 정소민은 현실에서도 핑크빛 연애가 실현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10월 이준이 입대하며 '곰신'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지난달 12월 이준이 신병위로휴가를 나오면서 판교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2. 빈지노 ♥ 미초바 스테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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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빈지노와 스테파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힌다.


지난 5일 현역 입대한 빈지노의 제대만을 기다리고 있는 '곰신' 스테파니는 남자친구가 휴가 나올 때마다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건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3. 미나 ♥ 류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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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제대도 기다리며 2년 반 동안 공개 연애 중인 미나, 류필립 커플도 있다.


연애 초기 입대로 오랜 시간 떨어져 있게 된 두 사람은 지난 5월 류필립이 드디어 제대하며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누리고 있다.


4. 한가인 ♥ 연정훈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태양, 민효린의 결혼 소식으로 스타 커플 연정훈, 한가인의 입대 전 결혼 발표가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당시 연정훈은 23세의 한가인과 결혼 후 7개월 만에 입대해 달콤한 신혼 초에 강제 이별 부부가 됐다.


당시 한가인은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미루고 얻을 수 있는 유명세나 돈을 떠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게 전체 인생을 봤을 때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7개월이라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욕심엔 나이를 먹고 성숙할 때 만나는 것보다 아직 미성숙하고 세상을 잘 모를 때 함께 만나 성장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5. 비 ♥ 김태희


인사이트하퍼스 바자


두 사람의 사랑은 비의 군 복무 중 시작됐다. 당시 연예 사병이었던 비는 잦은 외박과 포상휴가로 논란이 이는 등 열애설과 구설수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제대 후에도 굳건히 이어졌고, 현재 사랑스러운 딸을 낳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6. 김무열 ♥ 윤승아


인사이트코스모폴리탄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다 2015년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김무열은 열애 인정 후 2012년 10월 입대했지만, 윤승아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묵묵히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왔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정소민 열애 중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 커플이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