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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출장간 사이 굴착기로 집 박살낸 남편 (영상)

한 남성이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굴착기로 집을 박살낸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via Ryan Campbell/youtube

 

한 남성이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굴착기로 집을 박살낸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제임스 레인(James Rhein, 48)은 아내가 출장 가있는 동안 굴착기를 구입하고 불도저 기사를 고용해 집을 뭉개버렸다.

 

그는 무려 840 평방 피트(약 23.6 평)를 완전히 박살냈고, 지나치게 폭력적인 행동이라는 이유로 곧장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집을 개조하려고 시에 건축허가를 받으러 갔는데 마틴 루터 킹의 날이라 사무실이 열지 않았다"며 "그래서 집을 박살냈다"는 황당한 이유를 댔다.

 

via Ryan Campbell/youtube

 

출장에서 돌아온 아내 다이앤 안드리샤크(Diane Andryshak)는 "왜 남편이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그는 300달러 보석금으로 석방됐지만, 다가오는 30일 법원에 출석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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