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보다 20% 싸게 파는 홈플러스 '킹크랩' 비주얼 (영상)

Facebook '홈플러스(Homeplus)'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평소 쉽게 먹기 어려운 킹크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18일 홈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들이 게 맛을 아냐'며 이 같은 이벤트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러시아산 활 레드 킹크랩 총 6t 물량을 마련해 마리(2kg 내외)당 9만 9,900원에 판매한다.

Facebook '홈플러스(Homeplus)'

이는 지난 18일 기준 킹크랩 시가 12만원(2kg 기준)보다 약 17%가량 저렴한 것이다.

크랩이 손상되지 않게끔 '전용 포장 용기'에 담아주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 고객 요청 시 매장에서 무료로 '즉석 찜 서비스'를 제공해 쇼핑이 끝난 후 찾아갈 수 있으며, 배송도 가능하다.

Facebook '홈플러스(Homeplus)'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킹크랩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실제 이벤트 첫날인 어제(18일)의 경우 준비된 킹크랩 물량이 순식간에 동 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 반응이 좋아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면서 "오늘(19일)분 물량이 정상적으로 입고 됐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acebook '홈플러스(Homeplus)'

얼굴 다 가려질 만큼 큰 크기로 난리난 '1천원' 홈플러스 초콜릿단돈 1천원에 큼직한 크기를 자랑하는 '가성비 갑' 초콜릿이 출시됐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