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월드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국내 최고, 세계 3위의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연말연시 황홀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14일 롯데월드는 세계 5위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에서 한 해를 색다르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먼저 '서울스카이'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기존보다 1시간 연장 운영해 오전 12시에 폐장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크리스마스를 지상 500m 높이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또한 '서울스카이' 121층에는 6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가 설치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트리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색색의 LED 조명과 함께 산타복을 입은 '서울스카이' 캐릭터들의 특별 애니메이션 영상, 천재 색소포니스트 허민의 크리스마스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관람객들은 새해를 기념하는 화려한 카운트다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인 2018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한복을 입은 '서울스카이' 캐릭터들의 새해맞이 애니메이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2018년 1월 1일에 진행되는 스페셜 해돋이 이벤트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기존 전망대 운영시간보다 3시간 이른 오전 6시 30분에 입장해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서울스카이'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한 달간만 나폴레옹의 이각모(바이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연말연시 이벤트와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카이'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