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계 애플"…'블루보틀' 삼청동에 '1호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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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루보틀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진출한다.


4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을 인수한 네슬레가 최근 한국에 블루보틀 법인을 내고 내년에 1호점을 낼 것으로 전해졌다.


첫 매장의 위치는 서울 삼청동이 유력해보인다.


한남동, 연남동 등 여러 지역을 놓고 고민하다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블루보틀의 철학과 맞는 여유로운 공간을 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사이트블루보틀 브루클린


이를 위해 최근 네슬레는 블루보틀 한국 법인 대표로 네슬레 코리아 임원 출신을 내정한 상태다.


블루보틀의 한국 진출은 지난 10월부터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브라이언 미한 CEO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약 1년 반 전부터 한국 업계 사람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을 담당할 제너럴 매니저를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루보틀은 로스팅된 지 48시간 이내의 원두를 사용한다.


인사이트블루보틀 브루클린


또한 매장 내부는 흰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줬다.


때문에 블루보틀은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기도 한다. 


블루보틀은 손님에게 주문을 받는 즉시 원두를 저울에 달고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커피를 받기까지 약 15분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남다른 맛과 철학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커피 너무 많이 마시면 '주량' 줄어들 수 있다"매일 커피를 마시며 일상을 보내는 사이 나도 모르게 카페인에 중독됐을지 모른다.


커피계 애플 '블루보틀' 한국 진출 소식에 흥분한 커피 애호가들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블루보틀'이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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