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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클럽 못간다” 아들 말에 아빠의 댄스 (영상)

아빠는 나이 들어서 클럽에 못 간다고 놀리는 아들의 말에 아빠는 숨겨뒀던 춤 실력을 선보였다.

via youtube


아빠는 '나이 들어서 클럽에 못 간다'고 놀리는 아들의 말에 숨겨뒀던 춤 실력을 선보인 아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아들이 촬영한 아빠의 댄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빠는 펑퍼짐한 파자마 차림으로 병째 술을 마시다가 춤을 추겠다며 거실에 선다.

 

아빠를 놀렸던 아들은 옛날 옛적에 추던 춤을 추리라 생각하고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음악이 재생된 순간 아빠가 숨겨뒀던 춤 실력(?)을 선보인다.

 

via youtube

 

아빠는 의외로 '그루브' 있는 스텝을 밟으며​ 음악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아들은 예사롭지 않은 아빠의 춤 실력을 보고는 "와우!"라고 외치며 감탄했다.​

 

아들의 반응에 기분이 좋아진 아빠는 화려한 턴까지 선보이며 더욱 흥겨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어쩌면 아빠는 젊은 시절 댄스장을 주름 잡았던 인기남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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