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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갑상선암' 투병…현재 수술 받고 건강 회복 중

'슈퍼스타K2' 유승자 출신인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huhgak'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슈퍼스타K2' 유승자 출신인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4일 허각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1일 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목에 이상을 느낀 허각은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갑상선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갑상선암'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 질환 중에서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Facebook 'huhgak'


수술을 통해 직접 열어서 확인해봐야 한다는 의료진의 말에 따라 허각은 수술을 진행했고 다행히 초기여서 수술은 잘 마무리 됐다.


해당 관계자는 "'갑상선암' 초기라서 수술이 잘 마무리 됐다"며 "회복 속도도 다른 사람들보다 좋다고 한다"고 현재 허각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허각이 공연과 신곡에 대한 의지가 있어 수술을 뒤로 조금 미뤄졌었다"며 수술을 진행한 만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허각은 지난달 27일 싱글 '바보야'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인사이트Facebook 'huhgak'


"원곡자 뛰어넘었다" 허각이 진성으로 부른 윤종신 '좋니' (영상)윤종신의 명곡 '좋니'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허각의 커버 영상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