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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속옷 훔치다 딱 걸린 ‘변태男’의 굴욕

싱가포르에서 여성의 속옷을 무더기로 훔치다 걸린 남성이 주민으로부터 민망한(?) 벌을 받아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via weibo

 

여성의 속옷을 무더기로 훔치다 걸린 변태남이 민망한(?) 벌을 받아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사는 찬천치(Chan Chun Chee, 32)라는 남성이 11일 새벽 2시경, 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의 속옷을 훔치다 집주인에게 붙잡혔다.

 

집주인은 찬천치를 강하게 몰아세웠고 이 소란에 이웃집 주민들도 현장에 모여 남성을 비난했다. 그리고 변태남에게 강력한 벌을 주기 위해 속옷을 그의 목에 걸게 하고 사진을 마구 찍어댔다.

 

via weibo

 

하지만 주민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이내 주민들은 찬천치에게 여성 속옷을 입힌 뒤 거리를 활보하도록 했다.

 

더불어 민망한 벌을 받는 찬천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해 망신을 줬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변태남'은 '성도착증'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도착증은 성적 흥분을 위해 유별난 행동을 보이는 심리성적 장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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