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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막힘없이 대화하는 윤후의 유창한 영어 실력 (영상)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미국 칼즈배드에서 외국인 친구와 일상을 공유하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해나의 가족과 식사를 하며 영어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윤후는 해나 엄마에게 직업을 물었고 의사라는 답이 돌아오자 "어떤 분야의 의사냐"며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해나 엄마가 "방사선과 의사야. 엑스레이 사진을 판독해"라고 답하자 윤후는 자연스레 자신의 팔이 부러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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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윤후는 영어로 팔이 부러지던 상황을 실감나게 설명하는가 하면, "나도 다섯 살 때 팔이 부러진 적이 있었다"고 말하는 해나 아빠에게 "다섯 살이면 진짜 아팠겠다", "깁스하면 간지럽지 않냐"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그러나 깁스 얘기만 가지고 30분 가까이 자신들만의 대화를 이어나가는 해나 아빠와 윤후의 모습에 다른 가족들은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후는 '크레이지 헤어 데이'를 맞아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머리로 변신했다.


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크레이지 헤어 데이란 미국의 많은 학교에서 시행하는 행사로 1년에 한 번 독특한 머리 모양을 하고 등교하는 날이다.


이날 "초록색 머리를 하고 싶다"는 윤후의 말에 해나 엄마는 후가 좋아하는 게임에서 초록색 캐릭터를 찾아 제안했다.


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해나 엄마는 테이프로 게임 캐릭터의 표정을 머리카락에 표시한 뒤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스타일을 완성했다.


처음 해 보는 경험에 후는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긴장했지만 완성된 머리를 확인하고는 만족한 듯 머리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나의 외사친'


Naver TV '나의 외사친'


"많이 안 먹을 거예요"라더니 미국서 폭풍 '스테이크 먹방'찍은 윤후 (영상)원조 먹방요정 윤후가 미국에서 '폭풍'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