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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 먹을 거예요"라더니 미국서 폭풍 '스테이크 먹방'찍은 윤후 (영상)

원조 먹방요정 윤후가 미국에서 '폭풍'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JTBC '나의 외사친'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원조 먹방요정 윤후가 미국에서 '폭풍'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 해나를 만나기 위해 미국 칼즈배드로 향하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해나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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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푸짐하게 차려진 채소 반찬에 잠시 머뭇머뭇하던 윤후는 베이컨에 돌돌 말린 아스파라거스를 맛나게 먹으며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엄마가 많이 먹지 말래요. 예의래요. 많이 안 먹을 거예요"라고 말했던 윤후는 그새 엄마의 당부를 잊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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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먹는 내내 윤후는 음식이 입에 맞았는지 "음~"하며 콧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맛있게 먹는 모습에 해나 가족이 음식을 더 먹겠냐고 묻자 윤후는 "조금만"이라고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밥과 스테이크를 자기 그릇에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윤후는 반짝반짝해진 눈으로 냉큼 '스파게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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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이밖에도 윤후는 쿠키, 토스트까지 흡입하며 남다른 '먹방 실력'을 선보였다.


가리는 음식 없이 뭐든 잘 먹는 윤후를 보며 해나 가족도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윤후는 해나와의 첫 만남에서 "어색하고 긴장됐다"면서도 "막상 만나니까 좋았다. 얼굴에 순수함이 쓰여 있다"고 말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Naver TV '나의 외사친' 


크면 클수록 점점 아빠 윤민수 똑닮아가는 10살 윤후 (영상)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와 똑같이 닮은 채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