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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옥' 배역 위해 1주일에 한 번씩 '탈색'하다 두피 화상입은 여배우

개념 배우로 칭송받고 있는 배우 김혜수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인사이트영화 '미옥' 스틸컷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념 배우로 칭송받고 있는 배우 김혜수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6일 김혜수는 서울 용산 CGV에서 '미옥'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공식 자료를 통해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혜수는 영화 '미옥'에서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나현정 캐릭터는 외적인 변화도 컸고 장르의 특성상 요구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강렬하고 차가운 인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업을 전제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편"이라며 "감독님, 분장팀, 의상팀과 시간을 두고 오래 회의를 거쳐 의견을 나눈 후 여화 속 은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영화 '미옥' 스틸컷


앞서 김혜수는 영화 예고펀 영상에서 머리 절반을 과감하게 민 은발 모히칸 스타일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대해 김혜수는 "직접 제안했다"며 "의외로 짧고 밝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 김혜수는 "1주일~10일에 한 번은 탈색을 해야 했는데 삭발한 우측 두피와 얼굴 가장자리에 약품으로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작품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회복됐다"고 덤덤하게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영화 '미옥' 스틸컷


김혜수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 '미옥'의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크러쉬 제대로 터질 듯", "완전 기대된다", "탈색 진짜 독한데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영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분),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이 서로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다.


영화 '미옥'의 개봉일은 이틀 뒤인 오는 9일이다.


새 영화 '미옥'서 '은발'로 염색해 '걸크러쉬' 폭발한 김혜수 비주얼영화배급사 씨네그루 측은 시리도록 차가운 '은발 숏컷'으로 파격 변신한김혜수 주연 영화 '미옥'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해줘' 조성하 "탈색만 16번, 머리가 다 타서 끊어져버렸다"배우 조성하가 '구해줘'에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백발' 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