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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콘서트 현장서 패딩 나눠 입은 '92년생' 동갑내기 선미·하니

지난 4일 열린 드림콘서트에서 패딩을 나눠 입은 선미와 하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와 가수 '선미'의 우정이 누리꾼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콘 엔딩에서 패딩 나눠 입는 하니와 선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일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린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서 포착된 EXID 하니와 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콘서트 피날레를 위해 무대 위에 함께 올랐다가 추운 날씨에 패딩 하나를 나눠 입었다.


서로의 친분을 과시하며 서로 꼭 붙어있는 둘은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니는 '하니형'이라는 별명답게 선미를 마치 여자친구 끌어안듯 안고 있기도 하다.


선미와 하니는 92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의외의 친분이다", "이 조합 찬성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해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1theK (원더케이)'


한편 선미는 최근 JYP와 결별 후 '가시나'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하니 역시 이번 드림콘서트에서 EXID 신곡 '덜덜덜'을 최초 공개하며 컴백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EXID는 이날 "7일에 EXID가 컴백을 한다"며 "생각해보니까 지금 딱 어울리는 곡이다. '덜덜덜'"이라는 센스 있는 멘트까지 잊지 않으며 신곡을 홍보했다.


절친 선미의 신곡 흥행을 하니와 EXID 멤버들이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레이 퍼플 투톤' 염색하고 인형 같은 미모 뽐내는 EXID 하니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그레이 퍼플 투톤' 염색으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실제로 보면 '모델' 그 자체라는 '선미' 사복 패션 16가수 선미의 센스 있는 사복 패션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