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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토르 시리즈 중 최고"…'토르3',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이틀째에 관객 수 63만명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개봉 전부터 꿀잼이 예상된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이틀째에 관객 수 63만명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가 지난 26일 21만 7,7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3만 6,598명을 돌파했다.


추석 '대역전 신화'를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는 이날 8만 1,157명밖에 동원하지 못해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토르'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1만 9,4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이 속도라면 '토르'는 주말 사이에 1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토르'가 올해 개봉한 마블의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725만 8678명)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르'가 '마블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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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에 맞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헐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토르 : 라그나로크'는 2011년 제작된 '토르 : 천둥의 신'과 2013년 제작된 '토르 : 다크월드'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개봉하자마자 '꿀잼'이라고 난리난 '토르: 라그나로크' 실시간 후기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과 함께 관람객들 사이에서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유쾌하다"는 후기를 모으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