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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유재석, 스쳐 지나간 신인개그맨 이름 다 외워”

개그맨 김지민이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유재석 선배는 콘서트 중 잠깐 스쳐가는 신인 개그맨 후배들 이름까지 다 외운다. 대단하다”고 전했다.

via mbc '해피타임'

개그맨 김지민이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일요 아침 프로그램 '해피타임' 스타열전 코너에서는 '유재석'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지민은 "저도 유재석을 가장 존경한다"라며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김지민은 "유재석 선배는 콘서트 중 잠깐 스쳐가는 신인 개그맨 후배들 이름까지 다 외운다. 대단하다"고 전했다.

 


via mbc '해피타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의 어린 시절 사진과 故 최진실이 유재석을 1인자로 만든 숨은 공신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유재석은 어렸을 적 수줍음이 많고 낯가림이 심했던 소년이었으나 오락 부장을 도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재석은 데뷔 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그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본 고(故) 최진실이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 친구 정말 웃기더라"며 MBC 예능국 PD에게 유재석을 추천하면서 주목받게 됐다. 

 

이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진행으로 인기를 끈 유재석은 2006년부터는 '무한도전'을 이끌며 국민 MC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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