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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비공개 입대 결정 "조용히 가길 원한다"

배우 김수현의 입대 장소가 비공개에 부치기로 결정되면서 조용히 입소하게 될 전망이다.

인사이트코브픽쳐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김수현의 입대 장소가 철저히 비공개로 부쳐지면서 조용히 군 입대하게 될 예정이다.


20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의 군 입대 장소는 당초 알려진 논산훈련소가 아닌 경기도에 위치한 곳으로 밝혀졌다.


또한 구체적인 군 입대 장소에 대해서는 비공개에 부친다는 입장을 표했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김수현이 조용히 가기를 바란다"라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을 뿐 남들과 똑같이 군 입대를 하는 것이니 주목받는 게 부담스러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지오지아


이어 "함께 입소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결정은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입소하고자 하는 김수현의 강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앞서 김수현은 '심실상성빈맥'이라는 심장 질환으로 인해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현역 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회복해 2012년 재검을 통해 현역 입영 대상이 됐다.


한편 배우 김수현은 오는 23일에 입대해 2019년 7월 22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지오지아


심장 질환으로 '공익 판정' 받은 김수현이 현역 입대하는 이유'공익 판정'을 받았던 배우 김수현이 현역으로 입대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끈다.


김수현, 10월 23일 현역 입대한다배우 김수현이 오는 10월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 입대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