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0월 23일 현역 입대한다

지오지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오는 10월 나라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 입대한다.

28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씨가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은 영화 '리얼' 촬영 당시 군대 가기 전 찍은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히며 입대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영화 '리얼'

김수현은 심장질환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지만 재검을 통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입대이기에,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륵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오지아

앞으로 김수현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수현이 몸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아래는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리얼' 김수현 , 오는 9월 현역 입대한다스포츠서울은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배우 김수현이 오는 9월 입대한다고 단독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