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이 꼭 맛봐야 한다고 강추한 전주 '상추튀김 & 비빔밥 와플' (영상)

JTBC '밤도깨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맛의 고장 전주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음식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형돈팀과 수근팀으로 나눠 맛의 도시 전주의 맛집들을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주 시민 7명에게 같은 메뉴 추천받기' 미션을 받은 두 팀은 서둘러 길을 떠났다.

JTBC '밤도깨비'

전북대학교로 간 이수근팀은 전북대 학생들과 시민으로부터 '상추 튀김'을 추천받았다.

상추를 튀긴 음식이라고 생각했던 이수근은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것을 상추튀김이라고 부르자 놀라워했다.

JTBC '밤도깨비'

싱싱한 상추와 바삭한 튀김, 매콤달콤한 떡볶이까지 푸짐한 분식 한상이 차려졌다. 

파릇파릇한 상추에 한입 크기로 잘린 튀김과 초절임을 함께 올려 싸먹는 모습은 저절로 군침이 돌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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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형돈팀은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비빔밥 와플'을 추천받았다.

'비빔밥의 고장'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비빔밥 와플'은 모습만으로도 환상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제 소스로 비빈 매콤한 밥뭉치를 와플 판에 넓게 구워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게 특징. 

JTBC '밤도깨비'

여기에 라이스 페이퍼를 깔고 고기와 각종 채소까지 올린 뒤 김밥처럼 말면 '비빔밥 와플'이 완성된다.  

보기만 해도 맛있을 것 같은 비빔밥 와플을 본 형돈팀은 절로 '우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빔밥 와플 진짜 맛있겠다", "상추튀김이 상추에 싸서 먹는 거구나", "아 벌써 배고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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