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나오자마자 실검 1위 장악한 그레이X로꼬X슬리피 신곡 '잘' 무대 (영상)

래퍼 슬리피가 꿈꿔왔던 그레이와의 만남이 성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슬리피의 꿈이였던 비트 천재 그레이, 로꼬와의 작업이 드디어 성사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그레이, 슬리피, 로꼬, 후디가 함께 만든 신곡 '잘(I`m fine)'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슬리피는 비트 천재라고 불리는 그레이, 로꼬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아티스트의 장점을 살려주는 그레이의 작업실에 도착한 슬리피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작업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레이는 슬리피에게 기존 작업한 비트를 들려줬다.


그러나 좋아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예상과 달리 슬리피는 만족하지 못했다.


인사이트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이에 그레이는 즉석에서 비트를 새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슬리피는 만족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 비트에 대해 그레이는 "슬리피 형이 계속 자신감이 없고 이러니까 스스로에게 '나는 잘하고 있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며 신곡 '잘(I`m fine)'의 배경을 밝혔다.


여기에 노래에 훅을 맡아줄 후디까지 섭외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인사이트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라이브 준비를 끝낸 네 사람은 비가 오는 배경으로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소리에 맞춰 잔잔한 노래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한편 그레이, 슬리피, 로꼬, 후디가 함께 만든 신곡 '잘(I`m fine)'은 방송이 끝난 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Naver TV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행주 "슬리피 '쇼미6' 탈락 안타까워…본인을 너무 깎아내렸다"Mnet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슬리피에 대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