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팬들과 약속 지키려 '맹장염' 고통 참고 끝까지 무대 마친 여자친구 예린 (영상)

인사이트twitter 'SinRin ∞ㅣZ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맹장염으로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여자친구 예린이 과거 고통을 참고 무대에 오른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맹장염 걸리고 아픈 거 참고 무대 선 예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4일 대전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예린은 아픈 몸을 이끌고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무대 위에 올랐다.


공연 중간중간 배를 움켜쥐는 예린의 모습에서 당시 그가 느꼈을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인사이트twitter 'SinRin ∞ㅣZea'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린은 최대한 아픈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곡 '귀를 기울이면'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끝까지 아픔을 참고 무대를 끝낸 예린은 그제야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인사이트twitter 'SinRin ∞ㅣZea' 


검사 결과 예린은 맹장염을 진단 받았으며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고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 9월 28일~10월 1일의 행사 스케줄에는 예린을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린의 건강을 고려한 이런 결정에 팬 여러분 모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twitter 'SinRin ∞ㅣZea' 


직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건강하게 회복했으면 좋겠다", "이참에 푹 쉬고 체력 회복하자" 등 안타까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는 최근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를 발매하고 '여름비'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YouTube 'Mera' 


여자친구 측 "예린, 맹장염 진단…당분간 안정 취한다"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는 예린이 맹장염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