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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측 "예린, 맹장염 진단…당분간 안정 취한다"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는 예린이 맹장염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맹장염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25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린이 맹장염으로 당분간 안정을 취한다고 밝혔다.


예린은 지난 24일 SBS 슈퍼콘서트 대전 스케줄 도중 예린이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맹장염으로 진단을 받았고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고 잠시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여자친구 G-Friend'


당분간 예정된 일부 스케줄에 예린은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 9월 28일~10월 1일의 행사 스케줄에는 예린을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참여할 예정"이라며 "예린의 건강을 고려한 이런 결정에 팬 여러분 모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여자친구 G-Friend'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 참석차 이동 중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의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멤버들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최근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자친구 측 "콘서트 가던 중 교통사고…병원서 검사 중"아이돌 그룹 여자친구가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