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일(목)

교차로에 누워있던 여성,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어 현장서 사망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새벽 시간 교차로에 누워 있던 50대 여성이 달리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경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경찰서 사거리 인근 교차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승용 차량에 치여 숨졌다.


A씨는 계산동에서 롯데마트 방향으로 왕복 6차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인 뒤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다른 차량에 한 번 더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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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도로를 통제하고 숨진 여성의 신원 파악과 더불어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이 술에 취해 길에 누워 있던 것인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A씨 시신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추석 당일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두 사고 모두 '음주운전'에 의한 것이어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추석날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명 사망· 4명 부상추석인 4일 대전과 세종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