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매드독'서 '뇌섹남 사기꾼'으로 완벽 변신한 우도환 (영상)
도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우도환의 모습이 담긴 KBS2 새로운 드라마 '매드독'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KBS2 드라마 '매드독' 예고편에서 배우 우도환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측은 유지태와 우도환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드라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두 배우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강렬한 카리스마 시너지를 내뿜고 있다.
우도환은 앞서 OCN '구해줘'에서 짝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던 '순정남' 석동철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매드독'에서는 전작과 상반되는 도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뇌섹남' 사기꾼으로 파격 변신해 드라마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예고편 속 우도환은 냉철하고 예리한 눈빛으로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며 도저히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 한 표정을 지어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느껴지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드라마 속 우도환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게 한다.
한편 KBS 2T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극 중에서 유지태와 우도환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사설 보험 사기 조사팀 '매드독' 팀장 최강우와 희대의 사기꾼 김민준으로 호흡한다.
'매드독'은 오는 1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