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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 기온 영하 15도... ‘한파주의보’ 발령

수요일인 7일은 전날보다 영하 10도 이상 낮은 기온이 계속되며 ‘동장군’이 찾아올 전망이다.


 

수요일인 7일은 전날보다 영하 10도 이상 낮은 기온이 계속되며 동장군이 찾아오겠다.

 

낮 최고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한동안 이어지던 포근한 날씨는 기대하기 어렵겠다. 

 

서울의 경우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중부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라남북도 서해안은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다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 역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 상은 점차 낮아지겠고, 남해서부 앞바다와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8일까지 이어지면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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