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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그림자' 보는 저주 걸려 괴명 지르고 몸부림 치는 '블랙' 고아라 (영상)

앞으로 죽을 사람에게서 검은 그림자를 내다보는 저주에 걸린 고아라가 공포에 질린 채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인사이트OCN '블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앞으로 죽을 사람에게서 검은 그림자를 내다보는 저주에 걸린 고아라가 공포에 질린 채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지난달 29일 OCN '블랙' 제작진은 죽음을 내다보는 저주에 걸린 강하람(고아라)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강하람은 앞으로 죽을 사람에게서 검은 그림자를 보는 눈을 갖고 있어 두려운 죽음을 보지 않으려고 언제나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비행기를 탈 때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던 강하람은 옆에 앉은 꼬마와 어울려 놀다가 그만 선글라스를 벗고 말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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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블랙'


그 순간 아이 옆으로 죽음의 검은 그림자를 본 강하람은 놀란 나머지 괴명을 지르며 자신의 저주에 벌벌 떨었다.


급기야 강하람은 비행기 안에서 마치 신기라도 들린 듯이 온몸을 비틀거리며 난동을 부렸고 결국 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게 됐다.


강하람은 경찰서에서 한무강(송승헌) 형사를 만나게 됐고 블랙은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려는 강하람에게 "왜 이렇게 예쁜 눈을 가려요?"라고 물었다.


이처럼 강하람이 유독 선글라스 끼는데 집착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죽음의 검은 그림자를 보지 않기 위해서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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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블랙'


하지만 한무강 형사는 강하림이 정말 죽음을 내다본다는 사실을 알고는 놀라워 하면서도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고 말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에 강하람은 당황하고 그때 마침 한무강 형사는 의문의 사고로 인해 죽음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편 사이비 스릴러물 '구해줘'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자와 죽음을 예측하는 자가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드라마다.


'신의 선물-14일' 최란 작가와 '보이스' 김홍선 감독이 의기투합한 '블랙'은 오는 14일 첫방송된다.


Naver TV '블랙'


"저 남자, 곧 죽어!"…언제·어디서·어떻게 죽는지 죽음을 내다보는 여자 (영상)'구해줘' 후속으로 죽음을 지키려는 자와 죽음을 예측하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 OCN 새 오리지널 '블랙' 예고편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