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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 곧 죽어!"…언제·어디서·어떻게 죽는지 죽음을 내다보는 여자 (영상)

'구해줘' 후속으로 죽음을 지키려는 자와 죽음을 예측하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 OCN 새 오리지널 '블랙'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는지를 미리 내다보고 예측하는 사람이 세상에 정말로 존재한다면 얼마나 소름 돋고 섬뜩할까.


사이비 스릴러물 '구해줘' 후속으로 죽음을 지키려는 자와 죽음을 예측하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 OCN 새 오리지널 '블랙'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OCN '블랙' 제작진은 다른 이들의 죽음을 내다보고 예측하는 여자 강하람(고아라)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송승헌)이 형사의 몸을 빌려 인간세계에 내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구해줘'


이날 대낮에 다리 난간 위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남자를 보고 강하람은 "저 남자 죽어요"라고 말한 뒤 황급히 선글라스를 다시 썼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형사는 "그림자가 보인다"는 강하람의 말에 "죽음을 미리 볼 수 있다는건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형사는 죽음을 지키려는 사자 블랙에 의해 몸을 빼앗긴 형사는 갑자기 강하람의 멱살을 잡고 정체를 캐묻는다.


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강하람의 만남. 그리고 두 사람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랜 '블랙'.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구해줘'


'블랙' 제작진은 "블랙과 강하람이 만나 천계의 룰을 어기면서까지 생명을 구하게 된 이유, 그리고 그 과정을 기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사이비 스릴러물 '구해줘'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자와 죽음을 예측하는 자가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다.


'신의 선물-14일'로 촘촘한 전개를 선사했던 최란 작가와 '보이스'를 통해 장르물의 역사를 새롭게 쓴 김홍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송승헌과 고아라 주연의 웰메이드 드라마 대가 OCN '블랙'은 다음달인 오는 10월 14일 첫방송한다.


Naver TV '블랙'


자신을 짝사랑하는 우도환 뒤통수 때려 배신하는 '구해줘' 서예지 충격 (영상)사이비 스릴러물 '구해줘' 서예지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우도환을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준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