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재회한 '나래♥충재' 핑크빛 기류 포착 (영상)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와 김충재의 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의 훈남 지인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미대 오빠' 김충재와 박나래의 핑크빛 로맨스(?)가 이어진다.
지난 3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 측은 '미대 오빠' 충재 씨가 출연해 다시 한번 박나래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충재 씨가 변함없이 훈훈한 '꽃미모'를 뽐내며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박나래는 충재 씨를 보고 "자기야, 왜 연락도 안 하고 왔어~"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충재 씨는 "(박나래의) 과거 신경은 쓰이죠", "이 남자는 누구지?" 등의 박나래를 향하는 듯한 설레는 멘트를 날려 게스트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앞서 충재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친구로 등장해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박나래의 마음을 훔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충재 씨가 박나래의 집을 방문해 기안84와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비디오스타'에서 방송 이후 변화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공개된 다른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충재 씨의 춤과 그림 실력, 애교까지 보여줘 한층 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미대 오빠' 충재 씨가 출연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오는 1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