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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담배값 오는 12일 4700원으로 인상될 듯

올 해부터 담뱃값이 오른 가운데 신고 지연으로 지난해 가격을 받고 있는 던힐 담배가 이르면 12일 4700원의 가격으로 인상 될 전망이다.


 

올 해부터 담뱃값이 오른 가운데 신고지연으로 지난해 가격을 받고 있는 '던힐'이 이르면 12일 4700원의 가격으로 인상 될 전망이다 . 

 

6일 던힐 제조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는 기획재정부에 가격변동 신고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격이 오를 경우 현재 2700원인 던힐의 가격은 2000원이 인상된 47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정부의 담배세 인상 정책에 따라 국내 판매되는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담배는 이미 지난 1일부터 2000원 인상된 4500~470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현행 담배사업법 시행령상 담배 제조회사가 판매가격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일(변경된 가격으로 판매) 6일 전까지 기획재정부에 신고해야 하나 BAT는 본사 측의 의사 결정 지연을 이유로 가격 변동 신고서 제출을 늦춰 아직 인상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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