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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일가족이 탄 경비행기가 추락해 6세 소년만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중남부 워릭셔주(Warwickshire) 출신인 조지 톤킨슨(George Tonkinson, 6)과 조지의 부모가 탄 경비행기가 전날 밤 남부 햄프셔주(Hampshire) 팝햄(Popham) 비행장 인근 숲에 추락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조지와 숨진 그의 부모를 발견했다.
경비행기는 사고 당시 기상 악화로 팝햄 비행장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지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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