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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언니 꺾고 역대 최연소 '태극마크' 달게 된 '탁구 신동' 신유빈

올해 중학교 1학년 '탁구 신동' 신유빈이 역대 최연소로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인사이트SBS 뉴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5살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신유빈이 역대 최연소로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8일 신유빈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선발전 2차전 여자부 결승에서 고교생 김예린(파주 문산수억고)을 3대 1로 따돌리고 우승해 태극마크를 확보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생인 신유빈이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표로 발탁된 것은 남녀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인사이트SBS '8뉴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10살 때 전국 대회에서 대학생을 이겨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지난 4월 코리아오픈에서 8살 많은 일본의 베테랑 나츠미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잘 치는 선수들 이겼을 때 기분이 좋다"며 "최종 목표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힌편 신유빈은 지난 2009년에 방송된 SBS '스타킹'에 꼬마 현정화라는 이름표를 달고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사이트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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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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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