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오자마자 무한도전 촬영장부터 방문한 막내 광희
군 복무 중인 가수 광희가 휴가를 맞아 무한도전 촬영장을 찾으면서 멤버들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군 복무 중인 가수 광희가 휴가를 맞아 무한도전 촬영장을 찾으면서 멤버들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양세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도 썸머 페스티벌'를 진행 중인 무한도전 멤버들과 더불어 홍진경, 김신영 이외에도 광희가 모습을 비추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광희는 어깨동무를 한 하하의 곁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광희는 모처럼만에 휴가를 나와 무한도전 촬영장을 찾아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양세형은 사진과 함께 "더 늠름해지고, 더 건강해지고, 더 전투적이고, 더 러블리해진, 더 의심 많아진 하지만 형들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한 광희"라는 말을 덧붙이며 막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곧 상병, 그리고 병장, 그리고 전역"이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하면서 군 복무 중인 광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광희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지난 4월 현역으로 군악병에 입대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군 생활에 잘 적응해나가는 광희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물론 무한도전 멤버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나와서 멤버들한테 먼저 달려간 광희", "형들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광희 성격 진국인 게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