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8월 14일 현역 입대 실화…최선을 다해 나라 지키겠다"

네이버 V라이브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오는 8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팬들을 위해 직접 입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지창욱은 자신의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창욱은 SBS '수상한 파트너' 종방연을 향하던 중 차 안에서 V라이브를 진행했다.

지창욱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주위 스태프들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네이버 V라이브

그는 "사실 오늘 아침에 촬영이 끝났다"며 "아직 잠이 안 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입대 실화. 8월 14일에 군대를 가게 됐다"며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나라를 지키고 오겠다. 건강하게 군 생활하고 금방 다시 찾아오겠다"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입대에 앞서 오는 2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팬콘서트를 통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V라이브

지창욱, 8월 14일 현역 입대 "국방의 의무 성실히 이행할 것"배우 지창욱(30)이 오는 8월 14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