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8월 14일 현역 입대 "국방의 의무 성실히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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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지창욱(30)이 오는 8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12일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지창욱씨가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창욱씨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되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

그러면서 "현재 출연 중인 SBS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한편 지창욱은 7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A Film by Ji Chang Wook History Concert - Jiscovery'를 통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병실서 '열 40도' 남지현과 펄펄 끓는 딥키스한 지창욱 (영상)지창욱이 병원에 입원해 누워 있는 남지현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