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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아 보인다"는 말에 홍윤화가 한 말

언제나 밝고 명랑함을 보이는 코미디언 홍윤화의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인사이트Instagram 'yunhwahong'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언제나 밝게 느껴지는 홍윤화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9일 뉴스1은 SBS '웃찾사' 코미디언 커플인 김민기-홍윤화 커플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홍윤화는 '윤화는 일곱 살', '콩닥콩닥 민기쌤' 등을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민기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코미디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mg2604'


이날 홍윤화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 같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보인다면 그건 모두 오빠(남자친구 김민기) 덕"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저를 항상 '예쁘다', '귀엽다'고 해줘서 더욱 자존감 있게 행동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김민기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결혼은 언제 할 거냐는 질문에 홍윤화는 "내년이나 내후년 이야기는 하고 있는데 아직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면서도 "평범하고 소박하게 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본인이 상상하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mg2604'


이어 "신혼여행은 보라보라 섬으로 가자는 이야기는 했어요"라고 말하며 특유의 싱그러운 웃음을 보였다.


홍윤화는 최종 자신의 목표로 '웃음을 주는 희극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쾌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며 "TV를 틀고 이것저것 채널을 돌리다가 제가 나오면 '저 친구 웃기더라' 하고 한 번 멈출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yunhwahong'


"쓰레기 버리기 무섭다"···여친 홍윤화 말에 새벽 2시에 달려온 김민기8년째 열애 중인 '홍윤화♥김민기' 개그맨 커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