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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리기 무섭다"···여친 홍윤화 말에 새벽 2시에 달려온 김민기

8년째 열애 중인 '홍윤화♥김민기' 개그맨 커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Instagram 'yunhwaho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8년째 열애 중인 '홍윤화♥김민기' 개그맨 커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7일 새벽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2시에 찾아온 남자친구 김민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기는 야자수가 그려진 검은색 계열의 잠옷을 입고 있다.


홍윤화는 "통화하다가 쓰레기 버리러 가야 하는데 무서워서 못 나가겠다고 하니 버려주러 잠옷 입고 달려왔다. 지금시간 새벽 1시 55분, 고마워요. 김장군"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mg2604'


이어 "야자수 잠옷, 패션 테러리스트"라면서도 "세상 멋지다"며 자신을 위해 달려온 남자친구 김민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친구의 모든 말을 새겨듣고 자상하게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김민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하며 예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잘 어울린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mg2604'


"처음 사귄날 보다 더 사랑해"…홍윤화♥김민기 연애 7주년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이 연애한지 7주년을 맞았다.


홍윤화 "먼저 좋아한 건 바로 나…고백은 남친 김민기가 했다"햇수로 올해 연애한지 벌써 8년째인데도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커플이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